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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필터는 인간의 청각을 고려한 청감보정을 위하여 주파수응답 특성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필터를 의미하는데, 한개 채널 혹은 N개 채널에 대한 신호를 평균화 하여 선형(Linear), 지수(Exponential), 최대값(Peak Hold)을 연산합니다. 


AC 커플링과 소프트웨어 하이패스 필터를 이용하여 DC 신호를 감쇠시킬 수도 있으며, A, B, C 웨이팅을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측정시 웨이팅 필터 옵션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웨이팅 필터는 소음/음향 측정을 위해 각종 오디오 미터류에서 필요에 따라 설정이 가능합니다. 웨이팅 필터는 A, B, C로 구분이 되며 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A 웨이팅필터 : 음압레벨 55 dB 이하에 주로 사용, 저주파 성분을 크게 감소시켜서 보정함, 인간의 주관적 청감 특성에 가장 잘 부합시킨것, 보통의 소음계에 적용
  • B 웨이팅필터 : 음압레벨 55~85 dB에  주로 사용
  • C 웨이팅필터 : 음압레벨 85dB 이상에 주로 사용, 전 주파수 영역에 걸쳐 평탄케 함



사운드 분석을 위해서는 NI Signal Express를 통해서 바로 웨이팅 필터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Sound Level 함수를 적용하여 처리할 수 있는데요. 



Sound Level은 아래와 같은 파라미터를 가지게 됩니다. 



선형(Linear) 평균화는 단일 값을 반환하는데, 이 값은 타임 도메인의 시그널에 대한 동일 시간내에 연속 데시벨 레벨을 하나의 값으로 반환합니다. 지수(Exponential) 평균화는 연속적인 평균화 작업에서 지난 값과 현재 값의 가중치를 두어 평균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대값(Peak Hold)는 측정된 dB의 가장 큰 값을 반환합니다. 


Leq는 등가소음도(Equivalent Noise Level, Leq)라고 하며 소음을 RMS 취하여 dB값으로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Leq 방식이 다른 곳에서도 사용하는 표준 방식이니 Leq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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