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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오늘 부터 몇일간 LabVIEW DSC 모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DSC 모듈이 무엇이고, DSC 모듈을 통해서 할 수 있는 기술을 몇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DSC 모듈이 무엇인지 부터 살펴보도록 합시다.

DSC 모듈은 Datalogging and Supervisory Control Module의 약자인데요. 말 그대로 데이터 로깅과 제어를 감독할 때 유용한 툴입니다. SCADA를 좀더 쉽게 만들어주는 모듈인데요. 


NI사의 홈페이즈를 보면 DSC 모듈의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DSC 모듈의 설명

NI사가 DSC 모듈의 장점을 아래와 같이 나열하고 있습니다. 


1. LabVIEW를 기존의 다채널 산업용 시스템에 연결


LabVIEW DSC Module에는 OPC와 같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산업용 프로토콜에 대한 지원이 포함됩니다. 이로써 어플리케이션은 거의 모든 PLC 및 PAC와 통신할 수 있게 됩니다. 이같은 유연성을 활용하여 LabVIEW를 기존 SCADA/HMI 시스템에 편리하게 통합할 수 있습니다.


2. 히스토리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 로깅, 알람 설정 및 이벤트 관리


LabVIEW DSC Module을 사용하면 네트워크에 연결된 내장 히스토리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편리하게 로깅하거나 기존의 기업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로깅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 프로그래밍 필요 없이, 동일한 설정 기반 툴을 사용하여 알람 및 알림 데이터 로깅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단일 소프트웨어 툴로 HMI 및 로직 프로그래밍


컨트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프로세스 로직, 컨트롤 시스템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합니다. LabVIEW DSC Module은 기존의 개발 환경에 대한 대안으로, 하나의 환경에서 로직과 HMI를 개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위의 장점을 보면 알수 있듯이, DSC 모듈을 사용하게 되면 PLC와 같은 산업 장비를 OPC를 통해서 통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의 경우 OPC 서버가 필요하게 되는데요. OPC 서버는 NI사를 통해서 따로 구매를 해야한답니다.


소프트웨어도 비싼데, 또사라니...



또한 DSC 모듈을 통해서 NI사에서 사용하는 CITADEL(시타델)이라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DSC 모듈를 사용하면 자신이 받아오는 신호를 CITADEL에 자동적으로 로깅할 수 있고, 이에 대해서 알람 및 이벤트 처리가 가능하답니다. 손쉽게 로깅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게 되는것이죠.



마지막으로 LabVIEW DSC 모듈은 HMI에 필요한 다양한 컨트롤과 인디케이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원하는 HMI를 좀서 손쉽게 만들수 있어요. 


아래는 LabVIEW2014에서 사용하는 컨트롤과 인디케이터를 한번 넣어보았는데요. 밑에서 보는것을 제외하고도 다양한 컨트롤과 인디케이터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DSC(Datalogging and Supervisory Control Module)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설명이 되었나요.


앞으로 DSC 모듈을 통해서 알아볼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1. DSC 모듈을 통해서 데이터 로깅하기

2. 로깅된 데이터 NI MAX에서 확인하기

3. 로깅된 데이터 LabVIEW에서 확인하기

4. 프로젝트의 프로퍼티 창을 통해서 알람 데이터 설정 및 확인하기

5. LabVIEW 상에서 프로그래밍 적으로 알람 데이터 설정하기 및 확인하기


그럼 기대해주세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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