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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오늘은 2015년 미국, 유럽, 중국 등지에서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가 지나갈 수록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안드로이드의 구글과 iOS의 애플 진영의 싸움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애플과 안드로이드는 서로 각기 약세를 보였던 시장에서 성장을 했다는 점이 오늘 글의 공통점이라고 봐지는데요. 그럼 관련 글 한번 살펴보도록 합시다. 


본 글은 2016년 1월 27일 배포된 Kantar World Panel의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제목 : 애플 2015년을 미국과 중국의 선두 스마트폰 브랜드로 마감

관련 링크 : http://www.kantarworldpanel.com/en/Press-Releases/Apple-Ends-2015-as-Leading-Smartphone-Brand-in-US--China



영국에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2015년 말 처음으로 성장세에 돌입하였다. Kantar World Panel ComTech에서 배포하는 가장 최신의 데이터(2015년 12월 자료)를 살펴보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미국과 EU5에서 각각 59%, 71%의 점유율을 보이면서 꾸준한 성장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빅5 시장(EU5)은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이 포함되어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대결에 대한 퍼포먼스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나와있다. 스마트폰 벤더의 입장에서 애플은 미국과 중국의 시장 리더로 컴백하였다. iOS는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다. 


미국에서의 애플에 대한 충성도는 2012년 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시장에서의 고객 유입은 2014년 4분기 13%에서 2015년 4분기 11%로 하락하였고, 동기간동안 애플 전체 매출 중 첫 스마트폰 구매자의 선택은 20%에서 11%로 하락하였다.



중국 시장에서도 애플은 가장 많이 팔린 휴대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애플은 3개의 모델을 통해서 약 27%의 점유율을 올렸다.  

화훼이는 안드로이드 휴대폰 판매의 34%를 차지하면서 1위에 등극하였고, 샤오미의 경우는 화훼이에 약 10% 못미치는 점유율로 2위를 달성하였다.

 



미국 시장은 지속적으로 경쟁속에 있고, 스마트폰 보급율이 휴대전화의 65%를 차지하며 휴대폰 판매량에 84%까지 올라와서 경쟁이 더 치열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휴대폰을 새로이 구매하는 사람의 수는 줄어들고, 안드로이드의 넓은 가격대의 선택권은 안드로이드로의 선택을 하는데 있어 고객의 결정권에 도움이 되고 있는 상태이지만, 선택의 시간을 늦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1분기 동안 안드로이드 폰 구매자의31%가 피처폰에서 이동을 하였는데, 이는 2014년 동일 기간의 34%보다 하락한것을 나타낸다. 


이러한 추세는 하이엔드급 휴대폰을 판매에 대한 성장을 지속하는 삼성, HTC는 물론 가격 경쟁 브랜드인 화웨이, ZTE, LG와 같은 벤더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럽 빅5 시장에서는 iOS의 점유율이 분기 대비 증가를 하였지만, 매출이 전년 대비 성장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스페인, 이탈리아등 가격이 민감한 시장에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점유율이 크게 성장하였고, 영국에서 조차 삼성, LG, 화웨이등이 성장한 것을 볼 수 있다.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들의 흥미가 떨어지고, 성숙 시장의 포화단계에 따라 벤더들은 새로운 성장 방법과 마진율 확보를 모색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아직까지는곧 VR과 웨어러블 시스템을 통해서 특별한 기능을 수행할 수 는 없지만, 곧 어떠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스마트폰과 관련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자는 업체들은 스마트폰 활성화를 위해서 새롭고 더욱더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재 처해있는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미국, 유럽,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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