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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녹스를 사용하다보면 CPU 점유율이 100%가 되거나, CPU 점유율이 너무 높이 올라가서 녹스 앱플레이어 사용에 힘겨운 적이 많습니다. 이번 글은 이러한 CPU 100% 증상을 녹스 최적화를 통해서 해결하는 녹스 앱플레이어 사용법에 대해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이 글은 자신의 CPU가 듀얼코어 이상인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자신의 CPU의 코어 갯수가 1개이면 해당사항에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CPU 점유율을 줄이는 녹스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먼저 윈도우의 작업 관리자를 실행합니다. 

녹스 멀티 실행시에는 아래와 같이 Nox.exe가 여러개 실행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Nox.exe를 실행하는 CPU의 코어를 지정함으로써 CPU의 점유율을 낮출 수가 있습니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우 CPU 사용율을 봅시다.


본 그림은 녹스 앱플레이어를 2개 실행한 상태입니다. 1-3번 코어가 50%이상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사용하는 Nox.exe에 따라 코어를 지정해보도록 합시다.

첫번째 Nox.exe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눌러 아래의 그림과 같이 선호도 설정을 누릅니다. 



선호도 설정 메뉴를 누르게 되면 프로세서 선호도가 나오게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모든 프로세스에 체크가 되어있고, CPU0 - 3까지 모두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해제하고, CPU 한개에만 체크설정을 합니다. (아래의 그림의 경우 CPU 0에만 체크)


이렇게 설정을 하면 Nox.exe는 CPU 코어 0번만 사용하게끔 지정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른 CPU는 해당 Nox.exe에 대한 처리 부분을 쉬게 됩니다. 



또다른 Nox.exe 파일을 선택하고 동일하게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눌러 선호도 설정을 누릅니다.

이번 Nox.exe에는 CPU1을 지정합니다. 



이렇게 설정을 하면 코어 0과 코어 1의 CPU 사용율과 코어 3의 사용율이 처음보다 많이 떨어져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녹스 멀티 사용에도 CPU 부하를 줄일 수가 있게 됩니다. 알아서 녹스 최적화가 되는 것이죠. 생각보다 쉽게 녹스 앱플레이어를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또다른 녹스 최적화에 대한 방법을 강구해 놓았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는 녹스 최적화를 통해서 CPU 점유율 100%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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