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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스입니다.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에뮬레이션으로 돌리는데 유용한 녹스 앱 플레이어(Nox App Player)에 대해서 지난 글을 통해서 전달 드렸는데요. 


관련 글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녹스 앱 플레이어의 환경설정 창을 보면 해상도와 DPI를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초급자 분들이 녹스 앱 플레이어를 사용할 때 해상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DPI를 어떻게 설정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들 하시는데요. 


녹스 앱 플레이어에서 환경 설정을 위해서는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럼 해상도와 DPI의 관련성에 대한 궁금증을 이 글을 통해서 해결해볼까요. 

그럼 먼저 해상도와 DPI에 대한 정의를 알아보도록 할까요.


해상도란?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몇 개의 픽셀 또는 도트로 나타냈는지 그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단위로는 1인치당 몇 개의 픽셀(pixel)로 이루어졌는지를 나타내는 ppi(pixel per inch), 1인치당 몇 개의 점(dot)로 이루어졌는지를 나타내는 dpi(dot per inch)를 주로 사용한다. 픽셀 또는 도트의 수가 많을수록 고해상도의 정밀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DPI란?

Dot Per Inch의 약자로 모니터 등의 디스플레이나, 프린터의 해상도 단위이다. 화면 1인치당 몇 개의 도트(점)이 들어가는지를 의미한다


참고 자료 : 해상도와 DPI(네이버 지식 검색)



그럼 해상도와 DPI의 관련성은 무엇일까요?


1인치 = 2.54cm = 96픽셀입니다.


100dpi는 가로 100개 세로100로 이루어진 1인치 네모안에 총 10000개의 점으로 구성이 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200dpi는 가로 400개 세로400로 이루어진 1인치 네모안에 총 40000개의 점으로 구성이 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DPI가 높아지는 것은 아래의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같은 사이즈의 이미지 크기 안에 Dot(점)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DPI의 값이 커지면 커질 수록 인치안에 들어가는 점의 갯수가 많이지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디스플레이 입장에서는 좀 더 명확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DPI의 값이 커지면 커질 수록 고화질의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녹스 앱 플레이어에서 해상도를 같게 하고, DPI를 다르게 한다는 점은 같은 해상도에서 높은 화질의 처리가 가능함을 의미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DPI가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녹스 앱 플레이어에서 차지하는 메모리의 사용이 커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적절한 타협이 필요하게 되죠.


녹스 앱 플레이어 공식카페에 의하면,

녹스 앱 플레이어에서 사용을 권장하는 해상도와 DPI는 800 * 480과 DPI 120입니다.

이렇게만 해도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을 돌리는데 큰 문제가 없으니 아래와 같이 설정을 하면 충분한 타협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녹스 앱 플레이어의 해상도와 DPI의 상관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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